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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조직위원 소식] 양종훈 작가, 30일부터 제주지방해양경찰청 로비서 제주해녀 사진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9-27 06:22
URL http://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94750
출처 제주일보
보도일 2022-07-24

양종훈 작가, 30일부터 제주지방해양경찰청 로비서 제주해녀 사진전

제주 해녀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6주년을 기념한 해녀 사진전이 열린다.

제주 출신 양종훈 작가(상명대 대학원 디지털이미지학과 교수)는 오는 3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제주지방해양경찰청 로비에서 ‘제주해녀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는 양 작가가 서울과 제주를 오가며 20년 간 촬영한 작품 26점이 선보인다.

국내 최초 디지털 패브릭 패널을 활용한 전시로 가로 3.6m 세로 2.4m 크기의 초대형 작품을 14점과 흑백 프린트로 작업한 12점을 감상할 수 있다.

제주 해녀의 생생한 모습을 디지털과 아날로그로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몰입형 전시다. 디지털 패브릭 패널은 은은한 빛이 외부와 소통하며 작품의 밝기 조절이 가능, 해녀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극대화시키는 효과적인 소재로 활용됐다.

양 작가는 “디지털 패브릭 패널은 발광기법을 활용해 작품의 밝기를 조절하면서 감상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빛의 은은한 내외부 소통을 통해 해녀라는 피사체의 표현력을 극대화하고 이를 통해 몰입형 사진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해녀문화를 보전하고 그들의 삶의 터전인 제주 바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시 공간을 제공했다.

전시 관람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무료 관람이나 사전 전화예약을 해야 한다.

갤러리 ‘누보’에서 기획을 맡은 이번 전시는 ㈔서울제주균형발전시민연합회가 주최하고 ㈔제주국제화센터, 상명대학교 디지털이미지연구소가 공동 주관하고 있다.

양 작가는 이번 전시가 끝나면 내년 초 일본 오사카에서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문의 갤러리 누보 727-7790, 제주지방해양경찰청 801-2621.

출처 : http://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9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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