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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주인의 축제" 58회 도민체육대회 개막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8-27 01:43

19일 개회식 1만명 군집 '구름 인파'

1만 6422명 21일까지 '열띤 경쟁'

첫날 민속경기 줄넘기 동홍동 金


58회 도민체전 개회식 모습. 사진 연합뉴스 제공
58회 도민체전 개회식 모습. 사진 연합뉴스 제공

제주인의 큰 축제, 58회 제주도민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가 19일 개막했다.

올해는 역대 최다 인원인 1만6422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1일까지 사흘 간 열전을 펼친다.

이날 오후 7시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도민체전 개회식에는 각계각층에서 1만여명의 관중이 모여 도민체전의 시작을 함께했다.

전날인 18일부터 이틀 간 이어진 성화 봉송은 '제주 사격 신예' 강지예(제주여상3)가 마지막 주자로 개회식에서 강창학종합경기장의 불을 밝혔다.

강지예는 올해 제주도 전도사격대회 개인 최우수선수상을 비롯해 지난해 47회 회장기 전국 중고교생 사격대회 은메달, 104회 전국체육대회 단체 금메달 등을 거머쥔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오후 8시부터 펼쳐진 드론라이트쇼에서는 1000대 드론이 날아올라 도민체전 로고와 밤하늘을 달리는 체육인, 2024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로고 등을 밤하늘에 새겼다.

대회 첫날인 19일 모두 14개 종목이 서귀포시 경기장에서 치러진 가운데, 민속경기 줄넘기 부문에서 동홍동이 금메달, 이호동이 은메달, 중문동·효돈동이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줄다리기 예선전도 진행됐는데 준결승경기에서 애월읍과 표선면, 한림읍, 구좌읍이 올라가며 오는 21일 오후 1시 최종 승자를 결정한다.

20일에는 서귀포 일대 경기장에서 25개 종목이, 제주시 지역 경기장에서 15개 종목이 펼쳐진다.

URL https://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71303
출처 제민일보
보도일 2024-04-19 21:40
제민일보_240419.jpg
첨부 제민일보_24041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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